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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강아지

강아지 더위 이렇게 대처하면 더 이상 무서운 여름은 없다!

by 짱구노리 2024. 6. 14.

더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 곁의 소중한 반려견도 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땀생이 적어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사람보다 더위에 취약합니다. 심하면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강아지 더위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견뎌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강아지 더위

 

 

 

강아지 더위, 증상과 원인 

 

강아지가 더위를 먹었을때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도한 헐떡임 : 강아지가 평소보다 과도하게 헐떡거린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는 체온 조절능력이 저하되어 더위를 식히려고 노력하는 증상입니다.
  • 구토 및 설사 : 체온 상승으로 인해 위장 장애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갈증 : 물을 많이 마시지만 갈증이 해소되지 않고 계속 물을 요구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 비정상적인 행동 :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거나 무기력해지는 경우 더위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 발적된 잇몸 및 혀 : 체온 상승으로 인해 잇몸과 혀가 발적될수 있습니다. 

 

강아지 더위의 주요 원인 

 

  1.  높은 기온 : 강아지는 땀샘이 적어 체온 조절 능력이 막히기 때문에 높은 기온에 취약합니다. 특히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은 햇빛에 더 많이 열을 흡수하여 강아지의 발바닥을 데울 수 있습니다. 
  2. 습도 : 높은 습도는 체온 방출을 방해하여 더위를 더욱 알화시킬수 있습니다. 
  3. 운동부족 : 운동 부족은 체온 조절 능력을 저하시켜 더위에 더 취약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4. 비만 : 비만은 체온조절 능력을 저하시키고 열사병 위험을 높입니다. 
  5. 질병 : 심장병, 호흡기 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은 더위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게 됩니다. 

 

 

 

강아지 더위 예방법 

 

시원한 환경 조성 

실내온도를 25도 이하로 유지시키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시원하게 해줍니다. 야외활동시에는 그늘이 있는 곳에서 산책하고 물놀이 시설이 있다면 물놀이를 통해 체온을 낮추는것도 좋습니다. 강아지를 차량에 혼자 두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신데 여름철 차랑의 내부 온도는 정말로 뜨겁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해줍니다. 날씨가 더울때에는 얼음물 또는 아이스큐브를 제공하는것도 좋습니다. 수분 함량이 많은 수박 또는 멜론등을 간식으로 주는것도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

아침 일찍  또는 저녁 일몰 후에 시원한 날씨에 산책하는것을 추천하여 드립니다. 

 

 

강아지 더위로 인해 심각한 경우

 

  • 즉각적인 동물병원 방문 : 강아지가 39.5℃ 이상의 고열, 심한 헐떡거림, 구토, 설사, 아파서 떨림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됩니다. 
  • 수액 및 체온관리 : 동물병원에서는 수액 처치, 산소공급, 체온 관리 등의 처치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