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팅할 해양 생물이라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애완용으로 키웠으면 정말로 좋겠지만,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만수르 정도의 재력을 가지고 있으면 애완으로 키울 수 있을듯한 만타가오리입니다.
그리고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 만타가오리(Manta ray)입니다.
만타가오리는 한국에서는 '대왕 쥐가오리'라고 불리며 현존하는 가오리중에서 가장 크기가 거대한 종입니다. 몸집이 큰 가오리라 바다를 유유히 헤엄쳐서 다니기 때문에 '바닷속의 신사'라고 불립니다.
만타가오리의 특징
만타가오리는 날개의 너비는 3~4.5미터이며, 평균적인 몸무게는 약 1톤 정도 나갑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큰 가오리의 경우는 몸무게가 2톤이 나가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만타가오리의 이빨은 거대한 몸집에 비해서 아주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이빨은 음식을 먹는 데 사용하지 않으며, 입으로는 플랑크톤을 여과를 하여 먹는데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만타가오리의 배 밑에는 빨판상어가 붙어 다니면서 공생을 하고 있습니다. 대형 바다 동물과 함께 다니면서 이동의 편의성, 다른 동물로의부터 방어 및 대형어종이 먹고 남은 음식물들을 먹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만타가오리의 수명
만타가오리의 수명은 최대 25년을 산다고 합니다. 현재 만타가오리는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및 수족관에서도 만나기 쉽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2년 7월에 개관한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만타가오리를 전시를 했지만 한 달도 못돼서 폐사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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