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소와 송아지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선조들은 소를 키우게 되었고, 집에서 기르게 되면서 애완동물이나 마찬가지로 많은 애정과 마음적 소통을 많이 이룬 동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는 농경사회가 시작이 되면서 소를 데리고 밭가는일 부터 짐을 옮기는 등 많은 일들을 같이 해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소가 없어서는 안 될 가축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영화 '워낭소리' 를 보고 너무 감동적으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소의 특성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사육되어 오면서 독특한 형태적 발달을 한 전형적인 역용우(役用牛) 입니다. 머리는 몸체에 쌓여 작고 짧으며 이마는 넓고 콧대는 길고 뺨은 풍부하게 발달되었습니다.
보통 암소의 경우는 600kg 까지 자라며, 황소는 650kg까지 자랍니다. 성질이 대부분 온순하며, 고기의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송아지란?
어린 소를 뜻하며 주로 아직 생식 능력을 갖추지 못한 수컷을 지칭합니다. 송아지는 어린 소 이기 때문에 질병에 취약합니다. 늘 송아지는 주의 깊게 관찰을 해야 되며, 특히 설사의 조기 발견, 조기치료를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