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벌초 예초기 및 말벌 쏘임 사고 주의 및 예방법?

 

안녕하세요. 이번의 추석은 정말로 빠른 것 같습니다. 빠른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면서 예초기를 많이 사용을 하고 또한 말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6만 3147명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8월~9월에 52.1% 로 높게 발생하였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정리를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예초기도 사용을 하면서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벌 쏘임을 예방하는 방법 

 

 

- 산행 및 야외 활동을 할때에는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의 모자와 옷을 선택

 

-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차림으로 옷입기

 

- 향이 강한 화장품 및 향수 등의 사용을 자제

 

- 벌을 부르는 달콤한 과일과 음료 섭취 및 먹고 남은 음식물 관리 

 

- 땅속이나 나뭇가지 사이로 벌이 자주 들락거리면 그곳에서는 멀리 떨어지고 벌을 자극하지 않기

 

- 풀베기 작업 전에 수풀이나 묘지 주변을 찬찬히 살펴보고 벌집 및 위험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기 

 

- 벌집을 건드려 벌이 쏘기 시작하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하기

 

- 벌이 공격하면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 많은 공격을 받기 때문에 머리를 보호하고 신속히 그 자리를 피하기

 

 

 

 

예초기 작업 주의 사항

 

예초기 작업 시 부상은 골절이 30.8% 로 가장 많습니다. 칼날 등에 의해 베임 사고는 23.1%, 근육과 인대 파열 15.4% 외에도 찔림 및 신체 잘림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예초기 사용 전에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의 안전장비를 철저하게 착용

 

- 작업은 긴팔을 입고 작업하기

 

- 예초기 작업 중에는 돌이나, 금속 파편 등 이물질 등을 모두 제거하고 작업하기

 

- 예초기 작업을 하고 있으면 주위 사람들은 파편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15m 이내 가까이 가지 않기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